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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총장, ‘버마 방문일정 조율 중’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1일 조만간 버마를 방문해 버마 군부가 야당 지도자 아웅산 수치 여사와 다른 정치범들을 석방하길 촉구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반 총장은 이 날 CN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버마 당국과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며, 그러나 가능한 한 빨리 버마를 방문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아웅산 수치 여사는 6년 간의 가택 연금 조건을 위반한 혐의로 양곤의 악명 높은 인세인 교도소에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반 총장은 아웅산 수치 여사의 건강이 양호하지만 버마의 유엔 당국자들은 수치 여사의 상태를 면밀히 살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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