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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잉주 총통, ‘집권 후 타이완 경제 성장’


마잉주 타이완 총통은 20일 자신의 집권 1년 이후 경제가 성장하고 중국과의 관계가 개선됐다고 밝혔습니다.

마잉주 총통은 이 날 타이페이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중국에 대해 정치 관련 회담의 선결 조건으로 대만을 겨냥한 미사일을 철수할 것을 요구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마잉주 총통은 지난 해 중국은 통일보다 타이완의 독립을 막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는, 보다 정교하고 유연한 대 타이완 정책을 채택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17일 타이완에서는 마잉주 총통이 타이완의 자치를 타협했다며 수천 여명의 시위대가 항의하는 집회가 벌어진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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