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는 버마와 중국이 방글라데시에서 중국 국경까지 이어질 도로망 건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방글라데시 외무부의 한 관리는 17일 이 도로는 방글라데시와 버마를 거쳐 중국 북쪽까지 이어지게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리는 방글라데시의 디푸 모니 외무장관이 지난 16일 버마 수도 네피도에서 버마의 니아 윈 외무장관과 이 같은 도로 건설안을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방글라데시 외무부는 이들 장관이 또한 두 나라를 광케이블로 잇는 방안도 논의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