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일, 돼지독감 신규환자 72명 확인


일본에서 보건 관계자들은 신종 H1N1 인플루엔자에 72명이 추가로 감염됐음을 확인했습니다. 이로써 일본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돼지독감 바이러스에 가장 많은 영향을 받은 나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일본의 교토 통신은 돼지 독감으로 알려진 신종 바이러스에 추가로 감염된 사례는 17일 오사카와 효고 현에서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관계자들은 돼지독감 바이러스에 감염된 신규 환자 대부분은 일분 서부 현들에 있는 고등학교와 대학교 학생들이라고 말했습니다.

당국자들은 17일 돼지독감 환자가 발생한 지역내 1천여 학교들을 폐쇄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중국 보건 당국자들은 17일 홍콩과는 별도로 중국 본토에서 3번째 신종 H1N1 환자가 발생했음을 확인했습니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