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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반군과 교전 중단 요구 거부


스리랑카의 마힌다 라자팍사 대통령은 30일 타밀 호랑이 반군과의 교전을 중단하라는 국제사회의 요구를 거부했습니다. 라자팍사 대통령은 스리랑카 군은 분쟁으로 생포된 민간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라자팍사 대통령은 국제사회가 공격 중단 요구를 한 데 대해 놀랐다고 말했습니다. 라자팍사 대통령은 스리랑카 군은 민간인들을 구하기 위해 매우 노력했으며, 이번 공세를 가리켜 인도주의적 작전이라고 일컬었습니다.

라자팍사 대통령은 스리랑카에 대해 설교를 하는 이들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전쟁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고려해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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