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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타이완과 제3차 양안 회담 개최


타이완 해협교류기금회(해기회) 장빙쿤 이사장은 25일 중국과의 경제 협력 강화와 관계 향상 등을 논의 하기 위해 중국 동부 난징시에 도착했습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범죄 근절, 금융 협력 그리고 중국과 타이완을 오가는 직항편 확대 등에 초점을 맞추게 됩니다.

또한 타이완 은행이 중국에 지사를 설립하고 타이완 에서의 중국 투자를 허락하는 안에 서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타이완 해협교류기금회(해기회) 장빙쿤 이사장은 26일 중국 해협양안관계협회(해협회) 천윈린 회장과 만날 예정입니다.

이번 제3차 양안회담은 작년 6월, 10년 만에 양안관계 대화가 시작된 이후 갖는 세 번째 만남입니다.

이전 회담에서는 양안간 매일 직항편을 운행하며 관광객들을 늘리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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