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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총선 2차 투표 진행


한 달 동안 5차례에 걸쳐 치러지는 인도 총선의 2차 투표가 오늘(23일) 진행되고 있습니다.

맘모한 싱 인도 총리는 아삼주 가우하티시에 설치된 투표소를 찾았습니다.

집권 국민의회당과 제1 야당인 힌두 국가주의 성향의 인도국민당 BJP은 하원에서 독립 내각을 구성할 만큼 충분한 득표를 하지 못할 것을 예상되고 있습니다. 두 당은 모두 인도 빈민층의 삶을 개선하겠다는 공약을 내걸고 있습니다.

낙살라이트라고 불리는 공산주의 반군들이 자르칸드주에서 선거관리위원들이 탑승한 차량을 공격해 두 명이 부상했습니다. 반군들은 또 기차역을 폭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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