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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군, 타밀반군 공격 잠정중단


스리랑카 정부군은 수 만명의 민간인들이 북부 전투지역을 떠날 수 있도록 현재 타밀 호랑이 반군들에 대한 공세를 잠시 중단하고 있습니다.

스리랑카의 마힌다 라자팍사 대통령은 스리랑카의 새해가 시작되는 오늘(13일)과 내일 정부군의 작전을 방어 목적으로 제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라자팍사 대통령은 휴전 기간 동안 무발포지역에서 시민들의 이동의 자유를 억압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라자팍사 대통령은 또 타밀 호랑이 반군들의 폭력을 단념하고 항복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스리랑카 정부는 노르웨이 정부가 타밀 반군과의 평화 중재자 역할을 더 이상 수행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노르웨이 주재 스리랑카 대사관에 타밀 반군을 옹호하는 시위대의 공격이 일어난 이후 이 같은 조치가 발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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