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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바스, ‘이라크, 팔레스타인 난민 보호 약속’


팔레스타인의 마흐무드 압바스 자치 수반은 이라크 지도자들이 현재 이라크에 거주하고 있는 팔레스타인 난민 수 천 명을 보호할 것임을 다짐했다고 말했습니다.

압바스 수반은 5일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를 깜짝 방문해 이라크의 누리 알 말리키 총리 그리고 잘랄 탈라바니 대통령과 회담했습니다. 압바스 수반은 이라크에 거주하는 1만 1천명으로 추산되는 팔레스타인 주민들에 대해 신변 안전을 제공하는 이라크 측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탈레바니 대통령은 팔레스타인의 독립국가 창설 목표를 이라크가 돕길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팔레스타인의 지도자가 이라크를 방문한 것은 지난 2003년 미국 주도의 이라크 침공으로 이라크에서 사담 후세인이 축출된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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