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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20 금융정상회의 개막


세계 금융위기 타개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주요 20개국 G20 금융정상회의가 2일 영국 런던에서 개막했습니다.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는 각국 지도자들을 환영했습니다.

브라운 총리와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G20 지도자들이 강력한 해법을 도출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영국은 정부 지출을 늘려 경기를 부양하고자 하지만 프랑스와 독일은 강력한 금융 규제 방안에 초점을 맞추고자 합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G20 지도자들이 두 목적을 모두 충족하는 해법을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고든 브라운 총리와의 개별 회담 이후 오바마 대통령은 G20 지도자들 사이에 경제를 회생하기 위해 협력해야 한다는 엄청난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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