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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사원에 자폭테러...48명 사망


파키스탄의 북서부의 한 사원에서 27일 발생한 자살폭탄테러로 최소한 48명이 사망하고 70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날 테러는 아프가니스탄 접경 잘무드 마을의 한 사원에서 발생했으며, 사람들로 가득 찼던 사원을 폭발로 인해 완전히 파괴됐습니다.

현재까지 테러를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단체는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사건이 발생한 키베르 주는 알카에다와 탈레반의 공격이 빈번한 곳으로, 아프가니스탄 내 나토 연합군의 주요 보급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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