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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 ‘아프간은 미군 최대 과제’


미국의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은, 아프가니스탄의 전쟁이 미국이 직면한 최대 군사과제라고 밝혔습니다.

게이츠 장관은 27일 미 연방 상원 군사위원회에 출석해, 아프가니스탄 문제를 풀기 위한 전적인 군사적 해결책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게이츠 장관은 그러나, 아프가니스탄 특정 지역 몇 곳에는 주둔한 군사가 충분하지 않았다며 때문에 탈레반이 세력을 채울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올해 아프가니스탄에 3만 명의 군사를 추가로 보낼 계획입니다. 게이츠 장관은 후에 더 많은 군사가 파병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 세계 40개 이상의 국가들이 아프가니스탄에 파병을 하고 있으며, 많은 개발 단체들이 아프가니스탄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게이츠 장관은 그러나, 국제적인 노력을 조정하는 것이 어려웠다고 지적했습니다.

게이츠 장관은 또한, 민간인들의 희생은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국과 동맹들의 노력에 엄청난 해를 끼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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