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내각이 국군부대의 소말리아 해역에 함정을 파견하는 동의안을 의결함으로써 해적들로부터 선박을 보호하기 위한 국제적인 노력에 동참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동의안이 다음달 국회에서 통과될 경우 해외 작전에 처음으로 한국 해군이 투입되는 것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한국의 관게관들은 310 명의 군 병력을 태운 함정을 올해 소말리아 해역에 파견하는 것을 촉구하는 내용의 이 동의안을 20일 발표했습니다. 소말리아 해적들은 최근 몇 년 사이 여러 척의 한국 화물선을 나포했습니다.
미국과 러시아, 중국 그밖의 유럽 나라들을 포함한 여러 나라들은 소말리아 해역에서 해적들로부터 주요 항해 노선을 보호하기 위해 함정을 파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