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에서 이스라엘의 공습이 엿새째 이어진 가운데, 가자 접경에는 이스라엘의 탱크와 지상군 병력이 집결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에서는 1일 가자 지구 내 지상군 투입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 전투기와 함정에서 발사된 미사일들이 하마스 정부청사와 무기 운반에 사용된 터널, 로켓 발사대 등을 파괴했습니다.
가자 지구에서는 이스라엘의 최근 공습으로 최소한 4백 명이 사망하고 2천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유엔에 따르면 사망자 중 ¼이 민간인 입니다. 이스라엘에서는 하마스의 로켓 공격으로 4명이 사망했습니다.
한편 유엔 안보리는 31일 휴전협정 결의안을 채택하자는 아랍연맹의 요구를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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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raeli tanks and troops are massing near the Gaza border, as warplanes attack suspected Hamas targets in the Palestinian territory for a sixth day.
While Israeli officials debated today (Thursday) whether to send soldiers over the border, Israeli missiles fired from the air and sea destroyed Hamas government buildings, smuggling tunnels and rocket-launching sites.
The air strikes have killed at least 400 Palestinians and wounded nearly two-thousand more. The United Nations says about a quarter of the dead were civilians. Hamas rocket attacks have killed four Israelis since Saturday.
World leaders are concerned about the humanitarian situation in Gaza and are intensifying diplomatic efforts to end the violence.
But on Wednesday, the United Nations Security Council rejected an Arab proposal for a resolution demanding an immediate cease-fi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