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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프간 안보향상 및 민주주의 번영 지원”


존 네그로폰테 미국무부 부장관은 아프가니스탄 란긴 닷파르 스펜타 외무장관은과 공동으로 가진 기자회견에서 아프간에서 지난 7년 간 의미심장한 진전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2005년 5월,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은 미국-아프간 사이의 전략적 동반자 대화를 구축했습니다. 이는 미국이 아프간의 신생 민주주의가 시민들을 보호하고, 효과적인 통치기관을 창설하며, 부패와 마약 밀거래에 맞서 싸우고, 수 십년간 분쟁과 수 년 간의 탈레반 정권의 통치를 겪은 아프간 재건을 돕는 것을 더욱 원활히 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축된 것입니다.

스펜타 외무장관은 아프가니스탄에는 새로 선출된 정부와 새로 닦은 도로, 보건소들이 있으며 언론의 자유가 개선되고 있다고 말합니다. 아프간의 신세대 어린이들은 학교를 다니면서 21세기 아프가니스탄을 주도하는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배웁니다. 스펜타 장관은 아프가니스탄은 인권과 법치를 존중하는 강력한 정부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네그로폰테 부장관은 아프간이 마약 밀매나 테러리즘, 그리고 아프간-파키스탄 국경지대에 거점을 확보하고 공격을 감행하는 무장분자들의 지속적인 위협 등의 도전과제에 계속 직면하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네그로폰테 부장관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는 이런 문제들에 함께 맞서는 계획을 세우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합니다.

네그로폰테 부장관은 테러와의 전쟁으로 인해 아프간 민간인들은 큰 대가를 치르고 있다고 말하고 민간인 희생자를 최소화하기 위해 미국과 연합군, 그리고 아프간 정부가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네그로폰테 부장관은 군사 작전 중에 아프간 민간인의 사상을 예방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탈레반과 알-카에다 테러분자들은 민간인들을 살해하고 협박하며 위험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미국은 아프가니스탄 재건에 선도적인 기증국입니다. 미국은 2001년부터 아프간의 보안, 재건축, 아프간 정부, 인권 지원을 위해 3백1십억 달러 이상을 제공했습니다. 이 기금은 아프간 당국과 아프간 협약, 그리고 2008년 아프간 지원 국제회의에서 새로 창설된 아프간 국가 개발 전략 5개년 계획이 정한 우선 과제들을 지원하는데 사용됩니다.

네그로폰테 부장관은 미국은 '아프가니스탄의 장기적 안보 향상과 민주주의와 번영'을 위해 계속 협력할 결의로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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