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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탈북자 지원단체 스티브 김 대표


베이징 올림픽 기간 중 잠시 주춤했던 중국 내 탈북자들의 제 3국 행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탈북자들이 경유지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라오스에는 최근 들어 거의 매일 탈북자들이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이 시간에는 새로운 탈북 경로를 탐색하기 위해 라오스를 방문 중인 탈북자 지원단체, `3.18 파트너스'의 스티브 김 대표를 전화로 연결해서 현지 소식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스티브 김 대표는 과거 탈북자들의 탈출을 지원한 혐의로 중국 당국에 체포돼 4년 간 옥고를 치뤘으며, 지난 해 석방된 뒤 3.18 파트너즈를 설립해 인신매매된 중국 내 탈북 여성들의 탈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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