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과 굶주림, 두려움...아프리카인들은 몸도 움직일 수 없는 좁은 공간에 감금됐고, 어떤 흑인들은 손과 발에 쇠사슬이 채워 졌다.
차라리, 죽는 것이 낫다는 생각으로 자살을 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배에서 생긴 병 때문에 숨지기도 했다.
살아 남은 사람들은 미국 남부 식민지나 카리브해 연안 지역에 노예로 팔렸다. 카리브 해 국가에서는 사탕수수를 기르는 데 노예가 필요했고, 미국 남부에서는 담배와 벼농사에 노예가 이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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