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주둔 미군은 오늘 성명을 통해 이라크 부부 도시 모슬 인근에서 세 차례의 경고 사격에도 불구하고 정지하지 않고 달아나던 차량을 향해 총을 발사해 두 명의 무장군과 여성 한 명, 어린이 한 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군은 민간인 사상자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이라크군과 미군은 토요일 모슬에서 이라크내 알 카에다를 소탕하기 위한 대규모 군사 공격 작전을 시작했습니다.
모슬은 이라크내 가장 중요한 알카에다의 근거지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한편 토요일 이라크의 급진 시아파 지도자인 무크타다 알 사드르의 한 측근은 시아파 민병대는 이라크 정부와 바그다드 사드리시에서의 전투를 끝내는 휴전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라크 정부 대변인 알리 알-다바그도 성명을 통해 "누리 알 말리키 총리도 이번 휴전을 지지한다고 밝히며 이번 합의로 이라크 정부는 사드르시의 법과 질서를 책임지게 됐으며 사드르시에서 무기가 숨겨졌다고 의심되는 모든 장소를 수색, 할 수 있는 권리도 갖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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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forces have killed four people, including two civilians, near the northern Iraqi city of Mosul.
The U.S. military said in a statement today (Sunday) that its forces fired on a vehicle, killing two armed men, a woman and a child. The military says three warning shots were fired and the driver refused to stop.
The military says it regretted the deaths of civilians.
Iraqi and U.S. troops began a major offensive against the al-Qaida in Iraq group in Mosul on Saturday. Mosul is considered al-Qaida in Iraq's last significant urban stronghold.
Also Saturday, an aide to radical Iraqi Shi'ite leader Moqtada al-Sadr said the cleric's supporters reached a cease-fire agreement with the government to end fighting in Baghdad's Sadr C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