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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입니다] 영어로 자신감을 키우고 있는 강원도 폐광촌 예미초등학교 아이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이 70여명에 불과한 강원도 정선 예미초등학교. 영월군과 정선군으로 갈라지는 산골 마을 예미초등학교 아이들이 영어삼매경에 빠졌습니다. 예미초등학교 학생들은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어린이영어 스피치 대회에서 입상에 이어, 지난 26일 ‘대한민국 학생 영어 말하기 대회’에 출전해 4명의 어린이가 대상과 최고상을 휩쓸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안녕하세요, 서울입니다’ 오늘은 폐광촌 산골학교가 전국에서 최고의 영어실력을 자랑하는 학교가 된 그 숨은 비결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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