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주둔 미군당국은 지난 주 저항세력에 대한 주요 소탕작전에서 60명의 극단주의자들을 사살하고, 200여명의 용의자들을 생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철의 수확’이란 이름의 이 소탕작전은, 미군이 이라크 안보의 최대의 위협이라고 규정한 알-카에다를 겨냥해 이라크 전역에서 전개되고 있습니다.
이번 작전에서 연합군과 이라크 보안군은 79개소의 무기 은닉처를 발견했으며, 그중의 하나는 바그다드 북부 디얄라 주의 지하 벙커에서 발견됐습니다.
앞서 이라크 관계자들은 14일 아침, 바그다드 만수르지역에서 무장괴한들이 출근하던 이라크의 한 고위 판사와 운전사를 저격해 살해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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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S. military says 60 suspected extremists have been killed in northern Iraq, during the first week of a major offensive against flashpoints of militant activity.
U.S. military sources say nearly 200 other suspects have been detained during the operation, known as Iron Harvest. It is part of a larger nationwide offensive targeting al-Qaida in Iraq, which the U.S. military has identified as the greatest single threat to Iraq's security.
Coalition and Iraqi security forces also have found 79 weapons caches -- one of which was discovered in an underground bunker complex in Diyala province north of Baghdad.
Earlier today (Monday), Iraqi officials said gunmen killed a senior Iraqi judge and his driver as they were traveling to work in Baghd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