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에후드 올메르트 총리는 이란 핵무기 개발에 관한 미국의 정보보고서에 대해 각료들이 개인적 견해를 표명하는 것을 삼가라고 지시했습니다.
올메르트 총리는 이란이 더 이상 핵무기를 개발하지 않고 있다고 평가한 미국의 최근 정보보고 내용 아비 디히터 공공안보부 장관의 비판발언이 나온후 이같이 지시했습니다. 디히터 장관은 한 모임에서 연설을 통해 지역 전쟁을 초래할 수도 있는 이란의 핵개발 계획에 대한 미국의 정보평가 보고서는 잘못된 것이라고 비판하고 이스라엘은 이란에 대한 미국의 견해를 바꾸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란이 핵무기개발을 아직도 추구하고 있음을 미국 관계관들에게 설득하기 위해 이스라엘 대표들이 미국 관계관들과 회의를 갖고 있는 것으로 이스라엘 뉴스 매체들이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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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raeli Prime Minister Ehud Olmert has instructed his Cabinet ministers to avoid expressing their personal views on a U.S. intelligence report that says Tehran is no longer developing nuclear weapons.
Mr. Olmert made his remarks after Israel's public security minister, Avi Dichter, criticized the report in a speech Saturday.
Dichter called the report an American misconception about Iran's nuclear program and said it could lead to a regional war. He said Israel will work to change the views of Iran by U.S. intelligence agencies.
Media reports from Israel say an Israeli delegation has been holding meetings in the United States to try to convince U.S. officials that Iran still seeks to develop nuclear weapons. It is not clear what type of information the Israeli delegation has presented to U.S. officia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