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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쇠고기 판매 재개…경찰-시민단체 몸싸움 (E)


미국산 쇠고기 판매가 오늘(13일) 한국의 대형 상점을 중심으로 다시 시작된 가운데 적어도 100명의 시민단체 회원들이 매장에 들어가 농성을 벌이고 경찰과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시위자들은 오늘 백화점 체인 슈퍼마켓인 롯데마트가 7주만에 백화점 건물 입구 밖에서 미국산 쇠고기 판매를 재개하자 매장으로 들어가 농성을 벌였습니다.

한국정부는 지난 5월 25일 수입된 미국산 쇠고기에서 광우병을 유발할 수 있는 뼈조각이 발견되자 수입을 중단했었습니다.

한국은 지난 2003년 12월 미국이 광우병 발병을 보고하자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을 전면 중단했으며 지난해 이를 부분적으로 해제한 바 있습니다.

한국은 2003년까지 미국의 3대 쇠고기 수입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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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least 100 South Korean activists in Seoul have scuffled with police and smashed store displays during protests against resumed sales of U.S. beef in the country.

The protests today (Friday) happened outside a department-store chain (Lotte Mart) that began selling the beef at its outlets after a seven-week ban.

South Korea suspended U.S. beef imports May 25th after finding bone fragments in a U.S. shipment. South Korea prohibits imports of meat with bone fragments because the bones are considered at greater risk of carrying mad cow disease.

Seoul had banned all imports of U.S. beef in December 2003 after the U.S. reported a case of mad cow disease. South Korea then partially lifted the restrictions last year.

Before the ban, South Korea was the third-largest foreign market for exports of American be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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