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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에 새 내각 출범 (E)


팔레스타인에 새로운 내각이 출범했습니다.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은 17일 의회의 승인을 거치지 않고 비상내각을 수립한지 몇시간만에 취임식을 가졌습니다.

새로 출범한 내각의 각료 13명은 지난주 압바스 수반이 해산시킨 하마스 주도의 연립 정부를 대체하게 됩니다.

좀 더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마흐무드 압바스 자치 정부 수반은 가자지구가 하마스 무장단체들의 통치하에 들어간지 며칠만에 무소속및 파타당과 가까운 인물들로 구성된 내각을 새로 출범시키고 취임식을 거행함으로써 팔레스타인인들에 대한 통치권을 회복하기 위한 행동에 들어갔습니다.

새 비상내각은 총리 겸 재무장관으로 임명된 저명한 국제 경제 학자 살람 파야드 전 재무장관이 이끌고 있습니다.

파야드 총리는 간단하게 행한 취임식 연설에게 팔레스타인인들의 단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파야드 신임 총리는 새 정부는 팔레스타인의 법을 준수할 것이며, 지난주 가자지구에서 하마스 무장분자들이 파타당 소속 군인들을 무너뜨린 것을 목격한 팔레스타인인들이 충격적 사건에서 벗어나 다 함께 단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압바스 수반은 또 가자지구를 본거지로 하는 ‘Executive Force’같은 하마스 민병대를 불법단체로 규정하고 이들의 활동을 금지하는등 일련의 법령을 발표했습니다.

하마스 지도자들은 그같은 조치는 쿠테타라면서 압바스 수반은 하마스의 적들과 일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가자지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팔레스타인 의회의 아흐메드 바하르 부대변인은 하마스는 팔레스타인 정부에 남기 위한 방안을 계속 모색할 것이라면서 압바스 수반의 행동은 불법적으로 새로운 정부를 구성하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가자지구내 팔레스타인 지역과 요르단강 서안지역은, 하마스가 압바스 병력을 몰아내고, 압바스 수반이 하마스가 장악하고 있는 팔레스타인 연립 정부를 해산시키고 비상내각을 선포한 이래 사실상 분리돼 있습니다.

이후 압바스 수반은 아랍 연맹과 유럽 연합, 미국, 심지어 이스라엘로 부터도 광범위한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정부는 하마스가 이제 더이상 팔레스타인 정부의 일부가 아니기 때문에 이스라엘이 현재 팔레스타인에 지불하지않고 가지고 있는 수억 달러에 달하는 관세와 세금 수입의 이체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미 정부 당국자들은 새로운 팔레스타인 정부가 들어섬에 따라 과거 하마스 정권이 이스라엘의 국가 인정을 거부함으로써 팔레스타인 당국에 가했던 경제적 제제조치는 이제 해제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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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estinian President Mahmoud Abbas has sworn in a new cabinet, just hours after he overruled constitutional limits on his authority and established an emergency government. VOA's Jim Teeple reports from Jerusalem the new 13-member cabinet replaces the Hamas-dominated unity government Mr. Abbas dismissed last week.

Just days after his security forces were routed by Hamas militants in the Gaza Strip, President Abbas moved to re-assert his authority over the Palestinians, by swearing in a new cabinet made up of independents and close allies of his Fatah movement.

Leading the government is Salam Fayyad, a respected international economist who will serve as both Prime Minister and Finance Minister. In a brief swearing-in speech, Fayyad pledged to try to unify Palestinians.

Fayyad says the new government will follow Palestinian law and work to bring Palestinians together after the traumatic events of the past week, which saw Hamas Islamic militants defeat Fatah forces in the Gaza Strip.

Mr. Abbas also issued a series of decrees banning Hamas militias such as the Gaza-based Executive Force, and overriding constitutional limits on his authority to establish a government without the approval of the Palestinian legislature, which is dominated by Hamas.

Hamas leaders called the measures a coup, saying Mr. Abbas is working with the enemies of Hamas to destroy the movement. Speaking at a news conference in the Gaza Strip, the deputy speaker of the Palestinian legislature Ahmed Bahar said Hamas will continue to control the Gaza Strip

Bahar says Hamas will also seek to remain part of the Palestinian Authority, which governs the Palestinian territories, and he called moves by President Abbas to form a new government un-constitutional.

The Palestinian territories of the Gaza Strip and the West Bank have been effectively divided since Hamas defeated Mr. Abbas' forces - and he dissolved the Hamas-dominated Palestinian unity government and declared a state of emergency last week.

Since then, Mr. Abbas has received broad support from the Arab League, the European Union, the United States, and even Israel, which says it is considering releasing hundreds of millions of dollars in customs and tax revenue it is holding, because Hamas is now no longer part of the Palestinian government.

U.S. officials say that an economic aid embargo imposed on the Palestinian Authority because of the Hamas refusal to recognize Israel will now be lifted, since there is a new Palestinian gover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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