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팔레스타인 폭력사태로 30명 사망 (E)


팔레스타인에서 파타당과 하마스간의 전투가 점차 확대되는 가운데 지난 수일 사이에 30여명이 사망했습니다.

하마스 무장세력들은 12일 가자지구의 파타 보안시설들을 공격하고, 북부지역에서 일부지역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마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수반은 발표한 성명에서 하마스 지도자들이 무력으로 가자지구를 장악하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하마스 관계자들은 압바스 수반의 이같은 논평이 사태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파타당 관계자들은 하마스와 권력을 분점한 3개월간의 공동내각에서 이탈할지 여부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두 정파간의 무력충돌은 오늘 요르단 강 서안 라말라에까지 확대돼 파타 보안관계자들이 하마스가 운영하는 텔레비전 라디오방송 ‘알아크사’를 폐쇄하고 몇명의 언론인들을 억류했습니다.

*****

Fighting between the rival Palestinian groups Fatah and Hamas has escalated sharply, with more than 30 people killed over the past several days.

Hamas militants assaulted Fatah security positions today (Tuesday) in the Gaza Strip, seizing some and apparently taking control of the northern part of the territory.

Earlier today, a statement from the office of Palestinian President Mahmoud Abbas of Fatah says Hamas leaders are trying to seize control of Gaza by force. Hamas officials (like Fawzi Barhoum) say Mr. Abbas's comments are making the situation worse.

Fatah officials say they are considering whether to withdraw from the three-month-old unity government shared with Hamas.

The conflict today spread to Ramallah in the West Bank, where Fatah security officials shut down a bureau of a Hamas-run television and radio network (Al-Aksa) and seized several journalists.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