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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종족간 충돌 - 11명 사망 (E)


인도 동북부 모레 마을에서 평소 앙숙관계이던 종족들 사이에 충돌이 발생해 11명이 숨졌습니다.

이같은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인도 당국은 버마와의 국경 인근에 있는 모레 마을에 야간 통행금지령을 내리고, 이를 위반하는 자는 현장에서 사살하라는 지시를 내렸습니다.

인도 당국이 10일에 밝힌데 따르면, 9일 마을 주민들이 살해당한 것으로 보이는 쿠키족 주민 다섯명의 사체를 발견하면서 사건이 확산됐습니다. 경찰은 성난 쿠키족 주민들이 메이티 족 근로자 6명을 공격해 살해했다고 말했습니다.

아직까지 확실한 살해 동기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쿠키족과 모레족은 종종 긴장관계를 보여왔습니다. 두 종족은 모두 인도에서 독립하기 위해 투쟁하고 있습니다.

Indian police say they have imposed an curfew in a remote northeastern town after clashes between rival ethnic groups killed 11 people.

Authorities said today (Sunday) that the trouble began Saturday when local residents recovered the bodies of five Kuki tribespeople who had been shot to death.

Police said angry Kukis then attacked and killed six Meiti workers.

Police say they have been given shoot on sight orders for curfew violators in the town of Moreh, near the border with Burma.

It was not immediately clear what sparked the killing, but relations between the two groups are often tense, and both tribes have militant groups fighting for independence from In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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