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동부지역에서 22일 폭탄 공격으로 적어도 11명이 사망했다고 아프간 당국자들이 밝혔습니다.
파키스탄과의 접경 부근 코스트에 있는 한 시장에서 자살 폭탄 공격이 발생해 최소한 6명이 사망했으며 40여명이 부상했습니다.
이 시장에서 발생한 또다른 폭탄 폭발로 한명이 사망했습니다. 관계관들은 이 폭탄 폭발은 상쟁 단체들간 분규로 초래된 것이었으며 탈레반과는 무관하다고 전했습니다.
그로부터 몇 시간 뒤 라그만 지역에서 원격 조정된 도로변 폭탄 폭격으로 정보 관계관과 2명과 다른 2명이 각각 사망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21일에는 동부 팍티아 지역에서 총격전이 발생해 탈레반 민병대원 5명과 경찰관 1명이 각각 사망했다고 22일 아프간 당국자들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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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ghan authorities say bomb attacks have killed at least 11 people today (Sunday) in eastern Afghanistan.
A suicide bomber killed at least six people in a market in Khost, near the Pakistani border. Forty other people were wounded in the attack.
Another blast in the market killed a shopkeeper. Officials say that explosion was the result of a dispute between rival groups, and not related to the Taleban.
Hours later, a remote-controlled roadside bomb killed two intelligence service officers and two other people in Laghman province.
In still another incident, Afghan authorities said today (Sunday) that five Taleban militants and a police officer were killed in a gun battle Saturday in eastern Paktia provi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