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북부에서 무장괴한들이 발전소 근로자들이 탄 버스를 매복공격해 적어도 5명이 사망했다고, 이라크 경찰이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번 공격이 키르쿠크에서 남서쪽으로 약 70킬로미터 떨어진 하위자 근처에서 4일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미군은 연합군이 4일 이라크 전역에서 9명의 테러 용의자들을 체포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라크 당국자들은 바그다드의 야간 통행금지 시간을 단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같은 조치는 미군와 이라크 군 합동 보안 단속이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이라크 정부가 믿고 있다는 징후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당국자들은 4일부터 밤 10시에 야간통행금지가 시작돼 7시간 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월 중순 보안 단속이 시작된 이후, 그 동안 밤 8시부터 10시간 동안 통행 금지가 실시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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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aqi police say gunmen have ambushed a bus carrying workers of a power plant in northern Iraq, killing at least five people.
Police say the attack took place today (Wednesday) near the town of Hawija, about 70 kilometers southwest of the oil city of Kirkuk.
Separately, the U.S. military says coalition forces captured nine suspected terrorists during raids across Iraq (near the northern city of Mosul, near Karmah and in the town of Habbaniyah, west of Baghdad) today.
Meanwhile, Iraqi authorities announced the shortening of the nightly curfew in Baghdad -- in a sign the government believes a U.S.-Iraqi security crackdown is having a positive impact in the capital.
Officials say starting today the curfew will begin at 10 p.m. (local time) and last for seven hours.
Since the start of the security crackdown in mid-February, the military had enforced a 10-hour curfew beginning at 8 p.m. (local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