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라이베리아가 미국에 지고 있는 거의 40억달라의 부채를 탕감해 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곳 워싱턴에서 열린 ‘라이베리아 동반자 포럼’에서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 장관은 아프리카 나라, 라이베리아의 국가재건과 개발을 위한 미국 공약의 일부로 이번 부채 탕감계획을 전면에 부각시켰습니다.
미국은 거액의 부채로 시름하는 국가들을 위한 지원계획 테두리 안에서 라이베리아의 부채를 완전 탕감해 줄 것이라고 라이스 장관은 밝혔습니다. 이번 조처는 라이베리아의 국정을 마비시킬 정도의 부채, 현 지도부와 국민에게는 실로 부당한 부채로부터 라이베리아를 해방시켜 주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라이스 장관은 강조했습니다. 미국은 국가자원을 더 많이 국가재건과 발전에 투입하도록 라이베리아에 도움을 주기 희망한다고 라이스 장관은 말했습니다.
25만명의 생명을 앗아간 거의 14년간의 내전이 끝난지금, 라이베리아에는 낙관론이 팽배하고 있다고 라이스 장관은 지적했습니다. 난민들이 귀국길에 오르고 있고 라이베리아인들은 지역사회를 건설하고 있습니다. 경제적 투자와 성장 그리고 경제 회생노력이 뿌리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예를 들면, 국제통화기금, IMF는 지난해 2006년, 라이베리아의 실질적인 국내총생산, GDP성장률이 그 전해인 2005년 5.5%였던 데에서 약 7.7%로 급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2005년에 선출된 라이베리아의 엘렌 존슨 셜리프대통령은 찰스 테일러 전대통령이 권좌에서 축출된지 3년이상이 지난 지금에도 평화는 여전히 취약하다는 점을 인정합니다. 평화와 안보의 강화는 자신의 제일 우선과제라고 셜리프 대통령은 말했습니다.
라이베리아 국가재건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미국은 부채 탕감과 국가 발전지원기금으로 2003년 이래 5억달라 이상을 제공했습니다. 항구적인 경제발전은 활력에 넘친 민간 영역과 자유무역 그리고 국제시장으로의 접근을 요구합니다. 그런 목적을 위해 ‘미국 해외 민간투자공사’는 라이베리아의 기업인들과 소기업들을 위한 자금이동을 위해 기업계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라이베리아가 번영되고 평화로운 나라로 전환되도록 지원할 결의로 있습니다. 이는 라이베리아 국민이 스스로 정한 놀랄만한 목적이고 또한 라이베리아와 민주체제 지도자들은 바로 그런 방향에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입니다. 라이베리아인들은 미국의 지원을 열망하고 있고 또 마땅히 지원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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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nited States has announced that it will cancel the nearly four-billion dollar debt owed to it by Liberia. Speaking at a Liberia Partner's Forum in Washington, U.S. Secretary of State Condoleezza Rice highlighted debt relief as part of the U.S. commitment to Liberia's reconstruction and development:
(ACT :24 - DALET:POLICY/ACTUALITIES) "We will cancel that debt, all of it, under the framework for highly indebted countries. We hope that this will help to relieve Liberia's crippling debt burden, a debt burden that today's leadership and today's people of Liberia do not deserve. We hope that it will enable the government to direct more of its resources toward reconstruction and development." (END ACT)
After nearly fourteen years of civil war and two-hundred fifty-thousand deaths, Ms. Rice said, it is "a time of optimism" in Liberia. Refugees are returning to the country and Liberians are rebuilding their communities. Economic investment, growth and recovery are beginning to take root. For example, the International Monetary Fund reported that in 2006, Liberia's real Gross Domestic Product growth rose to an estimated seven-point-seven-five percent from five-point-five percent in 2005.
President Ellen Johnson Sirleaf, who was elected president in 2005, acknowledges that peace in Liberia is still fragile more than three years after former President Charles Taylor was forced from power. Strengthening peace and security, Ms. Sirleaf said, has been her highest priority.
In an effort to help Liberia rebuild, the United States has provided over five-hundred million dollars in relief and development assistance since 2003. Lasting economic development requires a vibrant private sector, free trade, and access to international markets. To that end, the U.S. Overseas Private Investment Corporation is working with businesses to mobilize capital for Liberia's entrepreneurs and small businesses.
The United States is committed to helping Liberia transform itself into a prosperous and peaceful country. "This is a remarkable goal that the people of Liberia have set for themselves," said Secretary of State Rice, "and it is in that direction that they and their democratic leaders are striving. They desire and deserve our sup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