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군은 이웃나라 소말리아내 이슬람 전사들에 대한 대응 공격의 일환으로 공습을 단행했습니다.
에티오피아 정보 장관은 이번 공습 작전은 에티오피아 국경 부근 여러 이슬람 민병대 거점들을 목표로 한 것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에티오피아가 소말리아에서 자국군이 전투를 벌이고 있다고 시인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소말리아 중부와 북부 지역에서 목격자들은 전투기들이 이슬람 거점들에 폭격을 가했으며 에티오피아 지상군 병력은 이슬람 전투원들과 박격포 공격을 교환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소말리아 임시정부 본부가 있는 바이도아 부근에서도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에티오피아의 이번 공습은 양측이 수백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주장하는 지난 몇일 동안의 전투가 확산된 것이 분명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앞서 23일 소말리아의 이슬람 국방 책임자는 전세계 회교도들에게 에티오피아 군에 대한 성전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영문)
Ethiopia's information minister (Berhan Hailu) says operations targeted several Islamic militia strongholds (Dinsoor, Bandiradley, Baladwayne, Buur Hakaba) along Ethiopia's border. It is the first time Ethiopia has acknowledged its military is fighting in Somalia.
Witnesses in central and northern Somalia reported warplanes bombarding Islamist positions and Ethiopian ground troops exchanging mortar fire with Islamist forces.
Heavy fighting was also reported near the transitional government headquarters in Baidoa.
The airstrikes mark an apparent escalation in days of fighting that both sides claim has caused hundreds of casualties. The tally has not been independently confirmed.
On Saturday, Somalia's Islamist defense chief, (Yusuf Mohamed Siad) asked for Muslims worldwide to join a "holy war" against the Ethiopian for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