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우라늄 농축 계획 중단을 거부함에 따라 이란에 제재를 가하기 위한 유엔 결의안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고 유엔 주재 영국 대사가 말했습니다.
에미르 존스 페리 유엔 주재 영국 대사는 15일, 결의안이 늦어도 19일까지는 마무리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비탈리 추르킨 러시아 대사는 그러나 각국 대표들이 약간의 진전을 거뒀지만 아직은 준비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유엔 안보리 상임 이사국인 미국과 중국 러시아 프랑스 영국 , 그리고 독일은 대이란 제재 결의안을 놓고 합의를 이루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현재 마찰을 빚고 있는 사안 가운데 하나는 미사일과 핵계획에 관계된 이란 고위급 관리들의 여행 금지 조치입니다. 러시아는 이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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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ain's U.N. ambassador says a deal is emerging on a U.N. resolution that would impose sanctions on Iran for refusing to suspend its uranium enrichment program.
British Ambassador Emyr Jones Parry said Friday a resolution could be finalized by Tuesday. But Russian Ambassador Vitaly Churkin said, while delegates have made modest progress, "things are not ready yet."
The five permanent U.N. Security Council members (the United States, Russia, China, France and Britain) plus Germany are trying to reach agreement on a sanctions resolution.
One issue of contention has been a U.S.-backed travel ban against top officials in Iran's nuclear and missile programs. Russia is opposed to such a ban.
Iran's top nuclear negotiator, Ali Larijani said Friday Western nations will face "painful" measures if the U.N. Security Council imposes sanctions on Iran for its nuclear pro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