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강 서안 가자지구 북부에서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 과격분자들 사이에 전투가 벌어졌습니다.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과격분자들의 이스라엘내 도시와 마을을 로켓탄으로 공격하는 것을 중지시키기 위해 팔레스타인 영토내에서 작전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팔레스타인인 목격자들은 베이트 라히야 마을 인근에서 벌어진 전투로 적어도 여섯명의 팔레스타인인들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6일, 전차와 군대를 동원해 베이트 라히야 마을 인근의 구 유태인 정착촌 세 곳을 점령하면서 팔레스타인의 로켓탄 공격을 방어하기위한 완충지대를 마련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아미르 페레츠 국방장관은 과격분자들이 이스라엘을 향한 로켓탄 공격을 중단하고, 생포된 이스라엘군 병사를 살려서 돌려보낸다면 가자지구에서 철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6일, 가자지구 남부에서도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적어도 두 명이 숨지고 여러명이 다쳤다고 팔레스타인 목격자드이 전했습니다.
(영문)
Fighting has broken out between Israeli troops and Palestinian militants in the northern Gaza Strip as Israel expands its operation in the Palestinian territory seeking to stop rocket attacks on its towns and cities.
Palestinian witnesses say at least six Palestinians have died in the fighting near the town of Beit Lahiya.
Earlier today (Thursday), Israeli tanks and troops took over three former Jewish settlements near the town, creating a buffer zone aimed at preventing Palestinian rocket attacks.
Speaking on Israeli television today (Thursday), Israel's defense minister (Amir Peretz) said his country is ready to leave the Gaza Strip once militants stop firing rockets at Israel and return a captured soldier (Corporal Gilad Shalit) alive.
In southern Gaza today, Palestinian witnesses say at least two people were killed and several others wounded in an Israeli air stri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