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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르카위 사인, 미군의 폭격으로 입은 부상 때문" - 미군 구타 사망설 부인 (영문 첨부)


이라크내 알 카에다 지도자 아부 무사부 알 자르카위의 사체 부검 결과, 자르카위는 폭탄이 폭발했을 때 부상과 동시에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군당국이 밝혔습니다.

바그다드주둔 미군 당국 대변인은 12일,전문가들이 지난주 미군의 공습으로 사망한 자르카위의 사체를 부검하고 구체적인 사망원인을 종결지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 전문가들은 자르카위는 폭발에 의한 부상으로 사망한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습니다. 자르카위의 사체를 부검한 한 의학 전문가는 자르카위가 구타당하거나 총상으로 인한 부상으로 고통을 겪었다고 믿을 증거나 이유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미군 당국은 당초 지문 검사에 의해 신원이 확인된 자르카위에 대한 DNA 검사 결과 신원이 확실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영문)

The U.S. military says an autopsy of "al-Qaida in Iraq" leader Abu Musab al-Zarqawi shows his injuries and death were consistent with a bomb blast.

Military spokesmen in Baghdad today (Monday) said experts conducted a detailed autopsy of Zarqawi following his death in a U.S. airstrike last week. They said there is clear evidence that he died of blast injuries. A medical expert who examined his body said there is no evidence or reason to believe Zarqawi suffered beating or firearm injuries.

Some reports have quoted witnesses who said U.S. troops beat and killed Zarqawi after the airstrike. But U.S. medical personnel say he was receiving medical attention when he died 52 minutes after the strike.

The U.S. military says D.N.A. evidence positively identified Zarqawi, who was initially identified by fingerprints.

Colonel Steve Jones, who is command surgeon of Multinational Forces, said Zarqawi's spiritual advisor Sheik Abdul-Rakhman was killed instantly in the air str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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