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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의 거국 국민정부 구성은 이라크인들의 자유에 대한 열망 존재 입증” – 부쉬 대통령


미국의 조지 부쉬 대통령은 이라크의 거국정부 수립은 ‘자유냐, 아니면 테러냐’하는 싸움에서 하나의 전환점이라고 말했습니다.

2년 전, 이라크의 알 카에다 지도자 아부 무사브 알-자르카이는 한 편지에서 민주주의가 다가오고 있으며, 이것은 알-카에다와 그의 동맹자들에게는 질식을 의미한다고 썼다면서, 지금 이 순간에도 자살폭탄공격과 참수와 도로변 폭탄공격등과 같은 그들의 증오에 찬 폭력을 동원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그들이 두려워하던 그 날이 드디어 왔다고 부쉬 대통령은 말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또한 이로써 테러분자들이 무고한 시민들을 살해할 수 있지만, 자유의 전진은 막을 수 없다는 것이 분명히 밝혀지는 순간이 왔지만, 테러분자들은 이라크에서 세 차례의 선거 후에도 무기를 내려놓지 않고 있으며, 새로운 정부와도 계속 싸우려고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이라크에서 폭력이 무한정 계속되리라고 생각할 수 없으며, 이번 주말께 모종의 근본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라면서 현재 테러분자들은 자유롭고 합헌적인 정부와 싸우고 있고, 이라크 국민과 싸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누리 알-말리키 총리가 앞으로 이라크 국민의 안보를 책임질 자주적인 이라크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습니다.

말리키 총리는 이라크에서 인권에 관한 국제 기준을 지지하고, 여성의 역할을 존중할 것을 자유 이라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으며, 외국인 투자를 환영하고, 이라크의 재건을 가속화하며, 경제 성장과 기회의 토대를 쌓는 번영된 이라크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고 부쉬 대통령은 밝혔습니다.

또한 말리키 총리는 새 정부가 개방적이고 책임을 지며, 부패가 발붙이지 못하게 하는 투명한 이라크를 이끌 것이라고 선언하고, 테러에게 적이 되고, 이웃들에게는 친구가 되며, 국가 공동체에서 신뢰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되는 평화로운 이라크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고 부쉬 대통령은 덧붙였습니다.

미국의 조지 부쉬 대통령은 거국 국민정부를 구성함으로써 이라크 인들은 중동에서 자유에 대한 열망이 존재한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한 논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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