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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8일 미국신문 헤드라인] 이스라엘에서의 유혈적인 테러공격


[워싱턴포스트]

워싱턴포스트는 오늘 머릿기사로 골다공증 치료제인 랠록시펜이 또한 수백만명의 나이많은 여성들에게 유방암으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할 수 있는 강력한 수단도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정부가 후원한 대규모 연구 조사에서 드러났다는 소식을 택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약 2만명의 폐경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이 조사는 랠록시펜이 지금까지 유방암 발병 위헙을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난 유일한 약인 타목시펜과 마찬가지로 유방암 발생 가능성을 효과적으로 줄여 줄뿐아니라, 자궁암이나 혈액 응고와 같은 심각한 부작용들을 덜 일으키는 것으로 판명됐다고 보도하고있습니다.

한편, 워싱턴포스트는 미시씨피주 출신의 두 연방상원의원이 최소한 2억 5천만 달라의 비용으로 허리케인 카트리나후에 이미 부설된 걸프 연안 철도를 앞으로의 허리케인에 대비하고 점증하는 연안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다른 로선으로 옮겨야 한다며, 이를 위한 7억 달라의 비상 전쟁 지출법안에 가담했다는 소식과 이라크 전쟁에 참전했다 부상한 미국 여군의 재기에 관한 특집 기사, 그리고 이곳 워싱턴 DC와, 인접한 매릴랜드주에 차량 납치와 강도 행위가 빈발하고 있다는 소식, 그리고 워싱턴 포스트 신문이 4개 부문의 퓰리처상을 수상했다는 소식과 나치 독일의 문서 열람을 둘러싼 오랜 분규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는 내용등을 일면에 보도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

뉴욕 타임스는 팔레스타인 자살폭탄 공격범이 17일 텔아비브의 인기있는 패스트 푸드 식당앞에서 폭발물을 터뜨려 9명을 살해하고 수십명을 부상케 하는 이스라엘에서 약 2년 만에 가장 유혈적인 테러공격을 감행했으며,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를 이끌고 있는 과격 단체 하마스는 이를 합당한 행위라고 말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한 의료 요원이 이 자살 폭탄 공격으로 숨진 희생자를 부등켜안고 오열하고있는 한 남자를 일으켜 세우려는 큼직한 사진과 이번 공격을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나선 이슬람 지하드가 자살 폭탄 공격범이라고 공개한 21세의 새미 하마드의 사진을 함께 겻들인 이 머릿 기사는, 팔레스타인의 마흐무드 압바스 자치 정부 수반이 하마스 정부와는 달리, 이 테러 공격을 규탄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뉴욕 타임스에는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재해민들이 정신 분열과 천식과 같은 고질적인 질환, 그리고 평균보다 훨씬 높은 보험료와 처방약 부족의 3중 4중고를 겪고 있는 것으로 새로운 조사에서 드러나고 있다는 소식과 백악관의 새 비서실장이 대폭적인 비서실 개편을 시사하고 있다는 내용등이 보도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로스 앤젤리스 타임스는 이 소식을 “자살 폭탄 공격이 이스라엘과 하마스간의 긴장을 증폭시키다”란 제목으로 보도하고 있고, 휴스턴 크로니클 신문은, “하마스가 이를 정당한 행위라고 말하다”란 제목으로, 그리고 월스트리트 저널 신문은 “유월절중 벌어진 이번 자살 폭탄 공격은 팔레스타인의 하마스 정부를 시험하는 것이었다”는 제목으로 각각 머릿 기사로 보도하고있습니다.

[시카고 트리뷴]

시카고 트리뷴은 정치 협상의 명수로 일리노이주의 제 39개 지사로까지 부상했던 죠지 라이얀씨가 자신과 친구들을 돕기위해 권력을 남용했다는 광범위한 혐의들에 대해 연방 배심으로부터 유죄 평결을 받았다는 현지 소식을 머릿 기사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로스앤젤리스 타임스 일면에는 이란의 핵 게획에 관한 우려와 나이제리아에서의 소용돌이 와중에 석유와 휘발유 가격이 계속 상승해 원유 가격이 배럴당 70달라선을 돌파했고, 휘발유 가격은 일년전보다 24%가 더 올랐다는 기사와 여러 지방 기사들이 실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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