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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3일 미국신문 헤드라인] 250만명의 대피주민 차량들 도로에 가득 차 – 뉴욕타임스


[워싱톤포스트]

워싱턴 포스트는 “리타 대피자들이 연안으로부터의 도로들을 꽉 막고 있다”는 제목으로 리타의 진로에 관한 위성사진과 함께 보도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이 머릿 기사와 함께 카트리나로 집을 잃은 사람들의 거처 마련이 대단히 지체되고 있다는 소식과 뉴올리언스의 한 양노원에서 수녀들이 처음 당하는 타격을 어떻게 처리했는지의 특집기사를 보도하고 있습니다.

한편, 워싱턴 포스트는 민주당측이 상원 본회의에서 로버츠 대법원장 지명자의 인준을 놓고 싸울 것을 다짐하고 있다는 내용으로 법사위의 지명 승인 소식을 보도하고 있습니다.

워싱톤포스트 세계란에 한반도 소식으로 “북한이 미국에게 핵 계획을 위한 원자로를 제공하라고 촉구하다”란 제목으로 최수헌 북한 외무성 부상이 22일 부쉬 행정부에게 전력을 발전하기 위한 경수로 원자로를 “가능한한 조속히” 북한에 제공하라고 촉구했으나, 이 원자로 제공이 북한 핵 무기 계획의 폐기를 위한 전제 조건이라고는 말하지 않았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최 부상이 유엔 총회 연설과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촉구하고 북한은 평화적인 핵 계획 추구와 자체 핵 무기 계획에 대한 유엔 사찰 허용을 “동시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기사는 최 부상의 이같은 발언은 북한이 핵 무기 계획을 포기하고 국제 원자력 기구의 사찰을 허용하기로 한 베이징 6자 회담 합의에서 뒤로 물러서는 것이 아니냐는 관계자들의 우려를 낳은 이틀 전의 북한 정부 성명과 상충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성명은 “미국이 북한에 경수로들을 제공하기 전에 북한이 자체 핵 억지력을 폐기할 것이라고는 꿈도 꾸지말아야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

뉴욕타임스는 “텍사스 주민들이 소개명령에 따르고 있는 가운데 차량들이 수마일의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는 제목으로 허리케인 리타에 관한 무서운 경고들이 며칠째 계속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막강한 태풍 리타가 텍사스 연안을 덮치자 22일250만명에 이르는 주민들이 대피하는 바람에 소개로들이 차량으로 꽉 막혀 100마일에 이르는 거대한 교통체증이 유발되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도 가도 못하고 자동차 연료들이 떨어지는 상황이 빚어지고 있는 도로들을 꽉메우고 있는 차량들의 사진과 함께 보도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은 이 머릿 기사와 함께 리타의 진로가 바뀌고 있어 뉴올리언스의 취약한 제방에 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는 내용과 조지 부쉬 대통령이 허리케인 카트리나 엄습때 배운 교훈에 따라 리타가 접근하고있는 텍사스를 급거 방문한다는 소식을 각각 보도하고 있습니다.

한편, 뉴욕타임스는 법사위의 민주당 의원 8명중 3명이 로버츠 지명자에게 찬표를 던졌다는 것을 제목으로 상원 본회의가 다음 주 인준 표결을 실시할 예정이며 인준될것 같다고 두번째 주요 기사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타임스]

존 로버츠 미국 대법원장 지명자가 22일 상원 법사위로부터 13대 5의 찬성으로 인준을 받았다는 소식이 거의 모든 신문 일면에 공통으로 보도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워싱턴 타임스는 이 소식을 법사위 의원들의 사진과 그들의 찬,반 투표 내용을 겻들여 전단에 걸친 머릿 기사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그밖에 로스앤젤리스 타임스는 “리타가 육박하고 있음에 따라 혼돈 상태가 확산되다”라는 제목으로, 휴스턴 크로니클 신문은 “모든 도로들이 좌절로 이끌어지다”라는 제목으로, 유에스에이 투데이는 “리타가 연안에 접근”이라는 큼직한 표제로 그리고 월스트리트 저널은 “도로들이 막히다”란 제목으로 허리케인 리타가 북상중인 현지 상황을 일제히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크리스챤 사이언스 모니터는 석유업계가 또 한차례의 타격에 대비하고 있다는 제목으로 리타 소식을 보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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