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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9일 미국신문 헤드라인] 왜소한 한인여성 각종 먹기 대회 석권 –워싱톤 타임스


[워싱톤 포스트]

워싱톤 포스트 “정착민들과 군인들이 유대 교회당들에서 충돌하다”라는 제목으로 이 사태를 거의 전단에 걸친 머릿 기사로 보도하고 이스라엘 군인들이 들어있는 화물 컨테이너가 저항하고 있는 정착민들을 쫓아내기 위해 교회당 지붕으로 내려오고 있는 사진과 이들 정착민이 쇠 몽둥이 등으로 군인들에게 격렬히 반격하고 있는 사진을 겻들이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이어 이스라엘군이 21개 가자 지구 정착촌중 17 정착촌에서 정착민 퇴거를 완료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워싱톤 포스트는 “수니파 지도자들이 공격을 받았다”는 제목으로, 라마다시에서 복면 무장 괴한들이 수니파 아랍인들의 정치 참여 촉구에 격렬히 반발해, 새 헌법에 관한 국민 투표를 위한 유권자 등록 계획을 논의하기위해 모여있던 현지 지도자들에게 발포해 3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워싱톤 포스트는 미 연방 대법관 지명자인 존 로버츠 판사가 여성의 권리에 저항한 전력이 있다는 것을 오늘의 두번째 주요 뉴스로 보도하고 있고, 정치인들이 자동차 연료의 급등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를 누그러트리는데 속수 무책이라는 내용도 보도하고 있습니다.

[뉴욕 타임스]

뉴욕 타임스는 이스라엘 군과 경찰이 18일 가자 지구 정착민들의 철거에 가장 격렬하고 공격적으로 저항하고 있는 수백명의 시위자들이 농성을 벌이고 있던 두 유대교 교회당을 기습해 이들을 강제 퇴거시킴으로써 저항의 근간을 분쇄했다고 보도하고 이같은 사태를 가리켜 고통스런 대결이라고 묘사하고 있습니다.

또한 뉴욕 타임스는 미군들이 폭탄 밭에서 전쟁을 치루는 한편으로, 임무가 끝나는 대로 군복을 벗어버리고 들판으로 나가 야구 경기를 하는등 평화를 맛보고 있다는 내용을 야구 경기 사진과 함께 보도하고 있습니다.

한편, 뉴욕 타임스엔 공화당 출신의 매사츄세츠주 지사였던 윌리암 웰드씨가 이제 내년 뉴욕주 지사 선거에 출마할 계획임을 밝혔다는 소식과 미국의 부쉬 행정부가 미국인들을 신설된 국제 형사 재판소에 회부시키지말라는 요청을 거부한 나라들에 원조를 삭감해, 이들 국가의 화를 돋구고 있다는 내용, 그리고 계속되고있는 주택 값의 상승으로 집 소유자들이 주택이 가장 훌륭한 투자 소재로 생각하고 있으나, 이는 잘못된 것으로, 증권이 같은 기간내 더 큰 상승폭을 기록해 더 좋은 투자 품목이라는 연구 결과가 실려 있습니다.

[워싱톤 타임스]

워싱톤 타임스는 “군인들이 가자 정착민들의 저항을 진압하다”란 제목에다 마치 전투를 방불케하는 군인들의 작전 모습 사진을 겻들여 이를 크게 보도하고 있습니다.

워싱톤 타임스는 이 머릿 기사와 함께 대부분의 이스라엘인들은 정착민들의 가자 철수를 “불가피한 것”으로 수월하게 받아 들이고 있다는 해설성 기사도 아울러 보도하고 있습니다.

한편, 워싱톤 타임스 일면에는 각종 먹기 대회에서 속속 기록을 세우며 우승하고있는 한인 이선정씨에 관한 기사가 보도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5피트 5인치의 키에 99파운드에 불과한 체중과 가냘픈 팔을 가진, 억센 경쟁과는 거리가 먼듯한 왜소한 체구의 여인이 각종 먹기 대회를 석권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이 주인공은 바로 워싱톤 디시 인근의 알렉산드리아에 거주하고있는 “소냐 토마스, 이선정”씨라고, 그가 지난 해 디시에서 벌어진 잡탕밥 먹기 대회에서 열심히 먹고있는 사진과 함께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소냐씨가 17가지 먹기 대회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로스 앤젤레스 타임스]

로스 앤젤리스 타임스는 오늘 머릿 기사로 미국 연방 선거 관리 위원회가 18일 캘리포니아주 주민 발의안들에 대한 지지나 반대를 위해 연방 의회 의원들이 무제한으로 모금할수있다고 판시했으며, 이는 아놀드 슈와즈네거 주지사의 핵심 이니시아티브중 하나에 심각한 타격을 안겨줄 소지가 있다는 소식을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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