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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민주당 대선후보 토론회 '여성 대통령' 공방


[영상] 민주당 대선후보 토론회 '여성 대통령'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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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열린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TV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무역과 건강보험, 외교 정책 등을 놓고 열띤 논쟁을 벌였습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최근 이란 사태에 대한 비판도 나왔다.

1월 14일, 아이오와주에서 열린 TV 토론회에서 민주당 대선 주자 6명이 무역과 건강보험, 외교 정책 등을 놓고 열띤 논쟁을 벌였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최근 이란 사태에 대한 비판도 나왔습니다.

조 바이든 전 부통령
“미국이 중동에서 입지를 상실했습니다. 동맹의 지지를 잃었습니다. 다음 대통령은 동맹의 지지를 다시 끌어올 수 있어야 합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앞서 이라크 전쟁을 지지한 데 대해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샌더스 의원은 이란과의 대립이 악화될 것을 우려한다고 말했습니다.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
“대통령이 또다른 거짓말로 이라크 전쟁보다 더 심한 전쟁으로 끌고갈까 봐 두렵습니다”

이라크 참전 군인 출신인 피트 부티지지 전 사우스벤드 시장 역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피트 부티지지 전 시장
“끝없이 지상군을 주둔시키지 않으면서도 (중동에) 계속 관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대통령은 더 많은 병력을 보내고 있습니다.”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은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을 철수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
“아무도 해결책이 없고 종점도 없습니다. 미군을 철수시켜야 합니다. 미국이나 지역 안전에 별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억만장자 기업인 톰 스타이어 후보는 국가 안보에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톰 스타이어 후보
“경험보다 판단 능력이 중요합니다. 20년 동안 미국 정부는 중동에서 실수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을 물리칠 적임자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도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워런 의원은 여성 후보는 불리하다는 관념을 깨려고 노력했습니다.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
“여성이 도널드 트럼프를 물리칠 수 있냐고요? 지금 무대에 서 있는 남성들을 보세요. 도합 10차례 선거에서 패했습니다. 이 무대 위에 선 사람 중에, 참가한 모든 선거에서 승리한 사람은 에이미 클로부처 의원과 저, 여성들뿐입니다.”

민주당 대선 주자 경쟁은 오는 2월 3일 아이오와 당원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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