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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파키스탄·카슈미르, 눈사태로 최소 67명 사망


파키스탄 닐럼밸리을 강타한 폭설로 도로에 거대한 눈덩이가 쌓여 있다.

인도와 파키스탄이 영유권 분쟁을 빚고 있는 카슈미르 지역에 눈사태가 발생해 적어도 67명이 숨졌다고 현지 당국자가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지난 24시간 동안 파키스탄이 장악하고 있는 카슈미르 지역에서 눈사태가 발생해 최소 57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실종됐다고 말했습니다.

인도령 카슈미르 북부에서도 여러 차례 눈사태가 발생해 적어도 10명이 숨졌습니다.

이밖에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주에서도 폭설이 내려 산악지대의 주택 몇 채가 파괴되고 17명이 숨졌습니다.

재난 당국은 이 지방의 7개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구호와 구조 작전을 위한 군대의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한편 아프가니스탄 당국은 지난 2주 동안 심한 추위와 폭설로 6개 주에서 39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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