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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해군기지 총격, '테러' 사건으로 수사"


지난 6일 미국 플로리다주 펜사콜라의 해군 항공기지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사건 범인으로 알려진 사우디아라비아 공군장교 모하메드 사이드 알샴라니.

미국 연방수사국(FBI)는 지난 6일 플로리다주 해군 기지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을 테러 행위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FBI 당국은 어제(8일) 기자회견에서 이 사건이 테러라는 가정 아래 수사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이번 사건은 단독 범행이라고 설명했습니다. FBI는 이 사건과 관련해 누구도 체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FBI는 범행 동기를 밝히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앞서 백인우월주의와 지하드(이슬람 성전주의) 조직의 온라인 활동을 감시하는 미 시민단체 사이트(SITE)는 용의자가 범행 몇 시간 전 트위터에 올린 짤막한 성명을 통해 미국을 '사악한 나라'로 칭하며 비난했다고 밝혔습니다.

FBI는 이번 총기 난사 사건의 용의자가 사우디아라비아 공군 장교인 모하메드 알샴라니라고 확인했습니다.

용의자는 지난 6일 플로리다주 펜사콜라에 있는 미 해군 항공기지에서 총을 난사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용의자를 포함해 4명이 사망했습니다.

알샴라니는 미 해군 항공학교에서 위탁교육을 받고 있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희생된 사람들은 모두 항공학교 학생들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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