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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시위 수주째...정부 "경제 성장 방해"


4일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계속됐다.

남미 국가인 칠레에서 시위가 한 달 이상 계속되고 있습니다.

AP 통신에 따르면 수천 명의 칠레 시위대가 4일 수도 산티아고 시내에서 사회복지를 요구하며 경찰과 충돌했습니다.

칠레 정부는 이날 시위 진압하는 과정에서 경찰관 2명을 포함해 최소 6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칠레에서는 전철 요금 인상을 계기로 산티아고 등에서 격렬한 반정부 시위가 한 달 넘게 계속되고 있는 등 극심한 혼란이 겪고 있습니다. 이번 시위로 20명이 사망하고 7천 명이 체포됐습니다.

한편 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격렬한 시위 사태가 지속되자 이달 자국에서 열릴 예정이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포기한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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