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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공화당 상원의원 불러 '치킨 오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열린 대통령 자유 메달 수여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미국 하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스캔들'에 대해 탄핵조사 절차를 진행하는 결의안을 통과시킨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31일 공화당 상원의원들과 닭 요리를 먹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공화당 상원의원 9명에게 닭요리를 점심으로 대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도 참석했습니다.

오찬에 참석한 조시 홀리 의원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나눈 전화 통화 내용 녹취록을 공개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릭 스콧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녹취록을 읽어본다면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통화내용이 위법이라고 말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미 하원이 31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스캔들'에 대한 탄핵조사 절차를 진행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 결의안은 현재 진행 중인 탄핵조사 절차를 어떻게 보다 공개적인 단계를 넘어갈지를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대통령 탄핵 여부에 대한 표결은 아니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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