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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 주석과 무역협정 서명할 것...새 장소 곧 발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1일 백악관에서 중국 류허 부총리가 이끄는 무역협상 대표단을 면담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1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무역합의 서명을 위한 새 장소를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서 "중국과 미국은 1단계 무역합의 서명을 위한 새로운 장소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새로운 장소도 곧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시 주석과 트럼프 대통령은 서명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주석과의 만날 날짜와 장소 등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백악관은 30일 "같은 기간 내에" 협상을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달 16~17일 칠레에서 개최 될 예정이었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시 주석과 1단계 무역합의에 서명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칠레는 30일 자국에서 격렬한 시위가 3주가 넘게 지속되자 안전을 이유로 APEC 정상회의 개최를 포기했습니다.

한편 중국 상무부는 31일 성명을 통해 "양국간 협의는 당초 계획대로 계속 진행되며 양국 통상교섭본부장이 다음달 1일 전화로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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