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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바이든 조사하라는 트럼프 대통령 요구 거부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

중국은 8일 조 바이든 전 미국 부통령 부자를 조사하라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을 거부 했습니다.

겅상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미국의 국내 문제에 개입할 의사가 없다"며 "우리의 입장은 일관되고 명확하다" 밝혔습니다.

중국은 미국 국내 정치에 관여하고 싶지 않다는 뜻을 표명했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을 공식적으로 거절 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3일 "중국은 바이든 전 부통령과 관련해 조사에 착수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민주당 의원들과 일부 공화당 의원들은 트럼프 대통령을 맹비난 했습니다.

한편 미국과 중국은 양국의 상품에 관세를 부과하는 등 수개월에 걸친 무역갈등을 벌이고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은 오는 10일 워싱턴에서 고위급 무역회담을 재개합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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