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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차관급 무역회담 시작


랴오민 중국 재정부 부부장(왼쪽)이 지난달 19일 워싱턴 미국무역대표부(USTR) 건물에서 미-중 무역협상을 마친 후 숙소로 돌아가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차관급 무역회담이 7일 워싱턴에서 시작됐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차관급 대표들은 이날 워싱턴에서 15개월에 걸친 양국 간의 무역전쟁을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협상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차관급 회담에는 랴오민 중국 재정부 부부장을 비롯한 중국 측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또 미국이 2천500억 달러 상당의 중국산 상품에 대한 관세를 25%에서 30%로 인상하기 일주일 전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백악관은 차관급 회담에 이어 오는 10일 워싱턴에서 미-중 장관급 무역 협상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스티븐 므누신 재무부 장관이 나섭니다. 중국은 류허 부총리 등이 참여합니다.

스테파니 그리셤 백악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양국은 지난 몇 주간 진행된 차관급 회담을 토대로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강제적인 기술 이전, 지적 재산권, 서비스, 비관세, 장벽, 농업 등이 논의된다"고 설명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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