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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에 서한 "골든레이 선원 구조 감사"


9일 미국 남동부 해안에서 뒤집힌 자동차 운반선 '골든레이'호에 갇혀 있던 한국인 선원 1명이 구조된 후 환한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다.

한국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미국 동부 해안에서 뒤집혀진 선박 ‘골든레이호’에 고립됐던 한국인 선원 4명이 전원 구조된 것과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서한에서 “우리 국민 4명이 미국 해안경비대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노력으로 전원 구조됐다는 소식은 오늘 아침 우리 국민에게 큰 안도와 기쁨을 줬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미국 동부 해안에서 뒤집힌 골든레이 호 선원 구조에 참여한 미국 해안경비대와 구조요원들이 배에 갇혔던 한국인 선원들의 구조에 성공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미국 동부 해안에서 뒤집힌 골든레이 호 선원 구조에 참여한 미국 해안경비대와 구조요원들이 배에 갇혔던 한국인 선원들의 구조에 성공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9일 현대글로비스 선박에 고립된 한국인 선원들을 구조해낸 해안경비대(USCG)에 대해 트위터를 통해 “잘했다(great job)”면서 격려했습니다.

앞서 ‘골든레이호’는 지난 8일 조지아주 인근에서 선체가 왼쪽으로 약 90도 크게 기울어지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사고가 발생하자 미 해안경비대(USCG)는 현장서 20명의 선원을 구한데 이어 선체에 갇혀있던 나머지 선원 4명도 구조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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