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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퍼 미 국방 "유럽, 중국과의 협력에 주의해야"


영국을 방문한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이 6일 런던 왕립합동연구소(RUSI)에서 연설했다.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은 6일 유럽 동맹국들에 대해 중국과의 협력에 주의를 촉구했습니다.

에스퍼 장관은 이날 영국 런던에 있는 한 연구기관에서 행한 연설에서 "중국의 무역과 투자에 의존하면 할 수록, 중국의 희망과 다르게 행동할 때 그들의 강요와 보복을 더 받을 가능성이 더 커진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국이 경제력을 활용하고 기술을 도용하는 등 세계에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하려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유럽 국가들의 주의를 촉구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과 중국은 다음 달 고위급 무역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중국 상무부도 10월 초 워싱턴에서 협상을 다시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한편 에스퍼 장관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경제 제재를 통해 '최대 압박'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과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의 회담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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