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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오 미 국무, 덴마크 총리와 통화 "동맹간 협력 강화 논의"


마이크 폼페오 미국 국무장관.

마이크 폼페오 미국 국무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덴마크 방문 취소 발표 이후 덴마크 총리와 통화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21일 폼페오 장관이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와의 전화통화에서 동맹국인 덴마크와 협력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20일 트위터를 통해 “그린란드 판매 논의에 관심이 없다는 프레데릭센 총리의 발언에 따라, 2주 안으로 잡혔던 회담을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단도직입적인 총리 덕분에 미국과 덴마크 두 나라 모두 (국빈방문에 드는) 엄청난 비용과 노력을 아낄 수 있었다”며 덴마크 정부를 간접 비난했습니다.

그러자 프레데릭센 총리는 이날 그린란드 현지를 방문해 “그린란드는 판매용이 아니”라며,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은 유감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의 방문 취소에 대해 동맹국을 무시한 처사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린란드는 덴마크가 소유한 세계에서 가장 큰 섬으로 5만 6천여명이 살고 있으며 광물자원이 풍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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