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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 외무장관 회담 개최...“전략적 협력 강화 의지 밝혀”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자료사진)

중국과 러시아가 28일 외무장관 회담을 열고 전략적 협력 강화 의지를 밝혔습니다.

중국 외교부와 ‘신화’ 통신 등에 따르면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28일 ‘브릭스’ 외교장관 회담이 열린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만났습니다.

왕이 부장은 이날 회담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6월 러시아를 방문한 이후 양국 관계를 포괄적인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켰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양측이 더 많은 고위급 교류를 하며, 정치적 상호 신뢰를 공고히 하고, 인적 교류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술과 에너지 분야의 진전을 포함한 실질적인 협력 확대를 추구하기로 했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러시아가 중국과 협력해 양국 정상의 합의들을 이행하고, 새 시대를 위한 포괄적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보다 실질적인 성과를 낼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중국과 러시아 두 나라가 지역과 세계의 안정을 위해 조정과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브릭스는 브라질과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신흥 경제 5개국으로 구성돼 있으며, 외무장관 회의와 별도로 정상회의 등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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