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황해북도 송림 인근 자연지진 발생


지난 2017년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 지역 주민들(오른쪽 하단)이 모내기를 하기 위해 논으로 이동하고 있다. 한국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모습. (자료사진)
지난 2017년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 지역 주민들(오른쪽 하단)이 모내기를 하기 위해 논으로 이동하고 있다. 한국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모습. (자료사진)

북한 황해북도 송림 인근에서 22일 새벽 두 차례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한국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첫 번째 지진은 송림 북동쪽 10km 지역에서 오전 5시43분께 일어났습니다. 규모는 2.7 로 기록됐습니다.

이후 약 6분 뒤 두 번째 지진이 같은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규모는 첫 번째보다 약간 높은 3.4였습니다.

기상청은 두 차례의 지진 모두 자연지진으로 분석되며,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