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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 의혹 가르시아 전 페루 대통령 자살


알란 가르시아 전 페루 대통령.

알란 가르시아 전 페루 대통령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가르시아 전 대통령은 17일 경찰이 집으로 들이닥치자 자기 머리에 총을 쐈습니다. 이후 병원으로 급하게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습니다.

올해 69세인 가르시아 전 대통령은 한 브라질 건설회사로부터 뇌물 10만 달러 이상을 받았다는 혐의를 받았지만, 이를 부인해 왔습니다.

마르틴 비스카라 페루 대통령은 가르시아 전 대통령의 죽음을 확인하고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했습니다. 가르시아 전 대통령이 자살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지지자들이 시신이 있는 병원으로 모여들었습니다.

카를로스 모란 페루 내무장관은 기자들에게 가르시아 전 대통령이 경찰이 도착하자 방으로 들어가 문을 잠그고 방아쇠를 당겼다고 설명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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